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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베어꼼의 육아꿀팁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하기. 정부지원금 100% 받는방법은?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한 지 3주가 지났어요. 이러한 변화는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빠르게 적응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어린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고, 새로운 규칙과 루틴에 적응하며,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사회성과 인지력을 향상시키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가는 것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지 걱정할 수 있으며, 아이는 부모님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적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다면, 어린이집에서의 일상적인 상황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과의 상호작용, 친구들과의 활동, 먹는 음식 등을 물어보면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육료 결제하기

보통은 어린이집에서 매월 1일 혹은 2일에 보육료가 청구되며, 일정 기간 이내에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육료가 청구되면 빠르게 결제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출석 인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를 등원시키기 전에 출석부에 출석을 인증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인증 시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출석 인증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출석인증일은 11일인데요. 만일 아파서 11일을 다 채우지 못했다면 병원진단서 혹은 약봉지 등, 해당 어린이집에서 요구하는 인증방법을 통해 인정출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이 11일의 출석만 인증이 되면 정부지원료를 100%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이 11일을 채우지 못한다면 일부 금액은 자부담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보육료 결제방법

보육료는 아이사랑 어플을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미리 등록해 놓은 아이 정보와 카드 정보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데요. 11일의 출석이 지나고 나면 결제할 아동에 금액이 적용되어 있어요. 여기에 결제하기를 클릭하고 등록 된 카드를 연결해 카드 소유자의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결제를 하면 됩니다. 결제 할 때 정부지원금이 얼마인지, 자부담금이 얼마인지 나오니 확인 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만 1세반이라 452,000원을 결제했는데요. 이 452,000원을 전부 정부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었어요. 카드는 기존 임신했을 때 바우처 용으로 받은 국민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 바우처를 보육료 지불하는 용도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사랑어플 또는 주민센터에 찾아가 보육료 결제카드 변경하는 작업이 1회 필요합니다.

 

결제가 모두 완료된 후에 국민카드에서는 문자로 정부지원금이 얼마인지, 자부담금이 얼마인지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완료 후 보내주는 문자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지요.

 

출석 방법은?

저희 어린이집에서는 맘파파 어플을 통해 출석을 진행하고 있어요. 등원 시 어린이집에 놓여있는 큐알코드를 맘파파 어플로 찍어 등원시간을 체크하고, 하원시 마찬가지로 큐알코드를 찍어 하원시간을 체크한답니다.

 

그렇다면 등하원 시간에 따라 보육료가 다를까요? 아닙니다. 등원하여 1시간을 있든 6시간을 있든 기본보육료는 모두 동일합니다. 마찬가지로 11일 출석인정되는 것도 똑같아요. 하루에 한시간을 있었든 전체 시간을 있었든 출석을 11일 하게 되면 모두 인정됩니다. 만일 피치못할 사정으로 등원 혹은 하원 체크를 못했다면 선생님께 연락드려 어린이집에서 입력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일 매일 등하원 하는 엄마가 아닌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 등이 가게 될 경우 맘파파 가디언이란 어플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아이를 등원 혹은 하원시키지 못하도록 해당 어플이 꼭 깔려있어야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