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설탕을 먹어도 될까? 언제부터 괜찮을까?
아이가 자라면서 과자나 주스, 아이스크림 같은 단 걸 찾기 시작하면
"이걸 먹여도 되나?" 하고 고민이 많아져요.
특히 첫째 키우는 엄마들은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죠.
그럼 아이는 언제부터 설탕을 먹어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얼마나 먹어야 괜찮을까요?
✅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기준은?
WHO에서는 2세 미만 아이에게는 첨가당(설탕)을 주지 말 것을 권장해요.
즉, 설탕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최대한 늦게 접하게 하는 게 좋다는 뜻이죠.
이유는 단순해요:
- 아이의 미각은 아주 예민하고 빠르게 길들여져요
- 어릴 때부터 단맛에 익숙해지면 단 음식 중독처럼 변할 수 있어요
- 치아 건강, 비만, 성장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꼭 설탕 안 주면 너무 예민한 걸까?
그건 아니에요.
설탕 자체가 독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자주 먹는 게 문제예요.
예를 들어:
- 과일의 단맛은 자연당이라 OK
- 하지만 주스, 시럽, 젤리, 쿠키 등은 첨가당이 많기 때문에
아직 어린 아이에겐 가능한 한 피하는 게 좋아요
🧃 우리 아이, 이런 제품 주의해요!
- 유아용 주스 (달달하게 가공된 것 많음)
- 아기용 시리얼, 요거트 (의외로 당이 많아요)
- 색색 젤리, 마시멜로, 캐릭터 과자류
👉 성분표에서 "당류"를 확인해 보세요.
당류 5g 이상이면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아요!
🍯 대체 가능한 건강한 단맛은?
- 과일 그대로 갈아서 주기 (바나나, 배, 사과 등)
- 고구마, 단호박처럼 자연의 단맛 활용
- 꿀은 1세 이전엔 금지, 그 이후도 소량만 사용
📌 엄마팁: 완전 차단보다 "습관 조절"이 중요해요
완전히 금지하면 아이도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단 거는 특별한 날만 먹는 간식"**으로 인식시키는 거예요.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 평소엔 단 과일이나 고구마 간식
- 생일이나 외출 땐 아이스크림 OK
- 먹은 후엔 꼭 양치하기, 물 많이 마시기 습관!
✅ 결론
아이는 2세 전까지는 설탕을 피하고,
이후에도 되도록 자연식 위주로 천천히 접근하는 게 좋아요.
엄마가 기준을 잡고 조금씩 조절해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게 돼요.
단 걸 먹었다고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사랑으로 균형을 잡아주면 되니까요 😊
오늘 소개드릴 과자는 사르르쿵인데요~
사르르쿵 언제부터
종류 : 딸기, 바나나, 치즈요거트 3종입니다.
용량 : 23g
이렇게 본연의 재료 외에 분말 들어가는 과자들은 돌 전후로 추천드려요.
근데 사르르쿵은 유기농설탕도 들어가 있어서 두돌 전후로 추천드립니다.
아기과자 용량이 보통 30g 이기 때문에 용량은 적은 편이에요
사르르쿵 아기과자 가격
소비자가 4,200원.
저는 6개입 구매해서 2100원 정도로 구입했어요.
16개월 울 애기 요즘 젤 잘먹는 과자예요.
맛이랑 모양이 예전 우리 먹던 사또밥 느낌이 나요.
부드럽고 달콤하고 손에 쏙 들어와서 혼자 봉지째 들고 꺼내서 먹는답니다.
분말과자는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먹을 때 손에 가루가 묻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는 bebecook 사르르쿵.
이렇게 한 손에 봉지 잡고 한 손으로 직접 꺼내 먹는 아기.
한 번 먹음 반봉지도 뚝딱이예요.
다만 과자를 다양하게 사두는 편이라 반봉지 정도 먹고 다른 과자로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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