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개월 아기 간식 5종 추천! 실제 먹여보고 괜찮았던 것들
24개월, 이제 돌도 지나고 아이도 입맛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죠.
식사도 중요하지만, 하루 중 간식도 아이의 기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데요.
"무엇을 먹여야 할까?" "건강에도 좋고 아이도 잘 먹는 간식은 뭐가 있을까?"
저도 매번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우리 아이가 실제로 잘 먹었던 간식 5가지를 소개해볼게요.
가능한 당류 적고, 소화 잘 되고, 엄마 마음에 부담 없는 간식 위주로 골랐어요 😊
1. 🥣 고구마 스틱
고구마는 정말 만능 간식이에요.
익혀서 길쭉하게 썰어두면 아이 손에 쥐기 딱 좋고, 자연스러운 단맛 덕분에 아이가 잘 먹어요.
냉동했다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OK!
2. 🍌 바나나
제일 간편하고 실패 없는 간식이죠.
껍질 까서 바로 줄 수 있고,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끝!
부드러워서 소화도 잘 되고, 외출 시 챙기기도 좋아요.
3. 🧀 베이비 치즈
칼슘 보충도 되고, 입에서 잘 녹는 부드러운 질감이라 2살 아이들이 딱 좋아해요.
단, 짠맛이 강한 건 피하고 유아용으로 나온 저염 치즈로 고르는 게 좋아요.
하루 1개 정도만 주는 게 적당해요.
4. 🍞 쌀떡뻥 or 아기간식 과자
24개월이 되면 이제 뻥과자나 유아용 오트밀볼 등도 먹을 수 있어요.
꼭 성분표 보고, 당류 적고 무첨가(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고르세요.
저는 풀무원에서 나오는 유기농 쌀스낵 괜찮았어요!
5. 🍓 요거트 + 과일 믹스
설탕 안 들어간 플레인 요거트에 잘게 썬 과일을 넣으면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아이가 숟가락으로 떠먹는 연습도 되고, 배변에도 좋아서 자주 만들어줘요.
✨ 엄마팁!
- 간식도 하루 1~2회 정도, 식사 시간 방해되지 않게
- 새 간식은 조금씩 시도하면서 알레르기 반응도 확인하기
- 자주 먹는 간식은 냉동 보관하거나 미리 소분해두면 편해요
엄마 마음은 아이가 잘 먹으면서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간식도 하나하나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한 간식 중 아이에게 맞는 게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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